▲ 제51회 충북도민체전에서 진천군이 우정상을 차지했다. '생거진천 서포터즈'가 화려한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도민체전에서 진천군이 우정상(입장상)을 차지하고 종합6위를 기록했다.

충주시에서 지난 25일 개막해 3일 간 열전에 들어간 51회 충북도민체전에서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안은 충주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지난 27일 폐막했다.

이번 대회에서 성취상 1위는 단양군 선수단에게 돌아갔고, 진천군 선수단에게는 우정상(입장상) 등이 수여됐다.

진천군은 이날 개막식에서 생활체육동호인 50여명으로 구성된 ‘생거진천 서포터즈’의 화려한 율동과 유니폼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폐회식에서는 이번 체전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차기 개최지인 음성군에게 대회기가 전달된 뒤 3일간 불을 밝힌 성화가 소화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