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규 회장이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 이철희 신임회장

생거진천특수미작목회(회장 김동규) 결산총회가 지난 19일 진천 문백면 광역친환경농업단지에서 특수미 작목반장, 조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 생거진천특수미작목회 결산보고, 자산보고, 우리들영농조합 출자금 손실처리,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시행 및 생거진천특수미작목회 임원진 선출 등으로 이어졌다.

김동규 회장은 “문백지역에서 생산하는 흑미 등 특수미가 지역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것은 여기 계신 생거진천특수미작목회 작목반장님들과 조장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올해도 특수미가 판매사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도 생거진천특수미작목회 회장은 김동규 회장의 뒤를 이어 이철희 회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2월부터 3년 연임이다.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철희 ▲부회장 최복식(문백), 연규장(초평), 신성섭(진천, 이월) ▲감사 김진범, 노철영 씨가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