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복싱체육관(관장 박무준, 사범 임 춘) 소속 중등부 김주용(65㎏?진중2년) 선수가 제3회 충청북도연합회장배 생활체육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충청북도 생활체육복싱대회 잔치인 이번 대회는 지난 7일 청주 청소년광장 특설링에서 개최됐으며, 충북에서 총15개클럽, 선수 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선보였다.

박무준 관장은 “지금까지 많은 대회를 치르면서 생활체육복싱대회에서 진천의 유망주가 많이 배출되고 메달을 많이 획득해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주신 임 춘 사범과 각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금메달 = 김주용(중등부 65㎏?진중2년), 조창호(고등부 50㎏?진천상고 1년), 류호연(고등부 55㎏?진천상고 1년), 이혜영(여자부 65㎏?진천여중3년), 김현일(일반부 +91㎏)
은메달 = 박민혁(초등부 28㎏), 김연철(고등부 75㎏), 권한모(장년부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