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길 회장(사진 가운데)이 원용균 전 회장(사진 왼쪽)과 이영우 전 사무구장(사진 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 박승길 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진천군 축산발전연합회 이용섭, 신희숙 회원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진천군 축산발전연합회(회장 박승길)는 지난 30일 진천축협 한우프라자에서 박승길 연합회장, 송기섭 진천군수, 안재덕 진천군의회 의장, 이양섭 도의원을 비롯해 각기관 사회단체장 및 각 축종별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축산발전연합회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박기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철저한 축산환경 및 가축분뇨 관리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원용균 전임 회장 및 이영우 전 사무국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이뤄졌다.

박승길 회장은 인사말에서 “구제역, AI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호우피해, 살충제 계란 파동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축산물 생산과 악취 없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