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충청북도생활체육 직장축구대회 개회식

▲ 김화영 진천군축구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10회 충청북도생활체육 직장축구대회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진천종합운동장 및 보조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직장축구클럽 22개 700여명이 참가해 1부(6팀), 2부(16팀)로 나뉘어 조별 예선리그 후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체육회, 충청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진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강성덕 충청북도축구협회 회장, 김관섭 충청북도축구협회 부회장, 김화영 진천군축구협회 회장 및 도내 축구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승부를 가졌다.

강성덕 충청북도축구협회장을 대신해 김관섭 부회장은 대회사에서 “제10회 충청북도 생활체육 직장축구대회를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함께 뛰고 호흡하며, 노사가 일치단결하여 동료간의 화합과 아름다운 우애를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화영 진천군축구협회장은 “충청북도 생활체육 직장인들의 단합된 축구대회가 생거진천에서 개최되게 된 것을 진천군축구 동호인을 대표해 환영한다”면서 “대회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진천군축구협회에서 최대한의 편의와 지원을 약속드린다. 아무쪼록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 닦으신 기량을 발휘하시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직장축구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승 SMC엔지니어링 ▲준우승 대성셀틱 ▲공동3위 진천군청, 성신양회 등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