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초등학교(교장 이석우)는 지난 23일 충북사이버가정학습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학성초등학교 전교사가 개설한 8개의 사이버 학급 강좌를 71명 전교생 어린이들이 매일 수강하면서 스스로 학습하고 있다.

학생들은 충북사이버가정학습을 활용하여 아침 자율 학습 시간,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거나 가정에서 학교 교과활동과 연계하여 스스로 학습하고 있다.

또한 평소 학습내용 듣기, 과제 및 시험 해결하기, 토론하기, 자료 올리기 등을 스스로 하면서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높였다.

담임교사들은 ‘우암골 메신저’를 이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상황 및 이수 점수, 시험 및 과제 제출 여부 등을 확인해 수시로 아동들에게 적절한 피드백과 시상을 했다.

학급 내에서 포인트 시스템과 연계해 사이버 가정학습의 활용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서 사이버 가정학습의 활성화 및 성취 동기까지 고취시켜 매월 평균 5학급 이상이 우수학급에 선정됐으며, 학생들의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적 학습력신장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