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심상경 회장)는 12월 11일(화) 진천군 여성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2012년도 귀속 연말정산 실무강좌’를 개최했다.

박효순 회계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기업에서 인사 및 회계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연말정산 개요 △근로소득의 연말정산 △근로소득자 공제신고 △소득자별 근로소득원천징수부 등의 작성요령 및 연말정산 사례를 비롯하여 질의 ‧ 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임원에 대한 퇴직소득한도 규정신설, 전통시장 카드사용 공제 신설, 근로수당에 대한 비과세 합리화, 국외교육비 공제 적용대상 확대, 전/월세 소득공제 적용대상 확대 등 변화 된 부분이 많아 정확한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실정이다.

진천상공회의소 류지용 사무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실무 담당자들이 업무내용을 정확하게 숙지하여 근로자들이 불이익을 보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해주기 바란다”는 당부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실무자대상으로 개최되는 교육사업을 강화하여 회원사 경영지원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