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는 지난 10일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충북도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임해종 중부3군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천군 광역·기초의원 후보 전원과 합동유세를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는 “북미정상회담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으나 자유한국당이 위장평화회담으로 폄훼하고 있고, 같은 당 김종필 진천군수 후보는 이미 수사기관에서 모든 조사가 끝난 사건을 가지고 군민들에게 허위사실로 호도하고 있다”며 “중앙이나 지방이나 이런 가짜뉴스 생산과 허위사실 유포는 저들만의 전매특허”라고 지적했다.

이어 “더 이상의 허위사실, 비방 등의 네거티브 선거를 그만두고 정책선거, 공명선거를 하자” 고 촉구했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진천군민이 이시종 도지사 후보와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주셔야 한다”며 진천군민들의 적극 지지를 호소했다.

이시종 도지사 후보는 “송기섭 후보는 장관급 군수다. 앞으로 도지사, 국회의원까지 하실 분”이라며 “부임한지 얼마 안 되어 진천군 인구가 급격히 늘고 천지개벽 했는데, 이 모든 것이 송후보의 행정능력 덕분이다. 송기섭 후보를 80%의 득표율로 절대적으로 당선 시켜달라.” 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합동유세에서 이시종 도지사 후보는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가 당선 된다면 진천군 발전을 위해 많은 예산을 확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