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송영호)는 소규모 금융기관 탄력순찰 지정운영계획을 수립하여 관내 23개소 소규모금융점포에 대하여 탄력순찰 장소로 지정하여 범죄예방활동 및 방범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소규모금융기관에 대한 탄력순찰은 8월 7일 경북 포항에서 새마을금고에서 흉기로 직원을 위협 현금을 강취하여 도주하는 강도사건이 발생하는 등,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5건의 새마을금고 대상 강도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실시된 것이다.

진천군내 금융점포중 청원경찰 미배치되고, 직원수 10인이하의 소규모 점포 23개소를 대상으로 탄력순찰 장소로 지정하여 개·폐점 및 점심시간 등 취약시간에 순찰실시 및 방범진단하여 소규모금융점포에 대한 자위방범의식 고취 및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8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80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진천경찰은 소규모 금융점포 탄력순찰활동을 통한 치밀한 범죄예방활동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진천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탄력순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