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철 총동문회장(사진 오른쪽)이 한만혁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신형철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제20회 진천고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총동문회장 신형철, 추진본부장 안치영)가 지난 9일 진천고등학교 대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치영 추진본부장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경대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진천고등학교 동문선후배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여 하나 되는 진고인’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신형철 총동문회장은 “이번 총동문체육대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동문 선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진천고등학교가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명문고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함께 하였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 “오늘 이 자리는 추억의 뒤안길에서 지난날의 학창 시절을 노래하고 선후배가 어우러져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동문체육대회는 총동문회에서 주관했으며, 진천고등학교 총동문회를 대표해 신형철 회장이 모교발전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