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조원어린이집(원장 이현주)이 지난 12일 충주 학생회관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 119소방 동요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소방동요경연대회는 안전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동요와 접목시켜 어린이와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 의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이번 대회는 12일 유치부 경연과 13일 초등부 경연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2일 첫날은 각 지역 예선대회를 통과한 유치부 19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충북에서는 진천소방서 대표로 진천조원어린이집(유치부)이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