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종근 회장(사진 오른쪽)이 최명옥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구종근 회장 환영사

▲ 국민의례~

제26회 진천삼수초등학교 대동문체육대회(총동문회장 이재명, 주관기 회장 구종근)가 지난 7일 모교 교정에서 진천군 기관사회단체장 및 삼수인 동문 선후배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구종근 주관기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제26회 대동문체육대회를 지역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속에 주관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모교를 발전시킬수 있는 원동력은 삼수인으로서 자긍심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치루면서 다시 한번 동문 선후배님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또 “오늘 행사를 위해 저희 41회 동기들이 열심히 준비해 왔으나 다소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오늘 하루 우리들의 행복한 만남으로 즐겁고 보람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재명 총동문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준비해 주신 구종근 주관기 회장을 비롯한 41회 주관기 후배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하루가 내일을 살아가는 커다란 활력소가 되고 아름다운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날로 우리들의 마음속에 새겨지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제41회 동창회를 대표해 구종근 회장이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