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비닐 오염 및 수거 번거로움 방지

▲ (주)파피루스에서 친환경 기능성 종이멀칭 분해과정 시연회를 하고 있다.

(주)파피루스(대표 최원상)에서 지난 10일 오후 2시 대전꿈앤들농장에서 친환경 기능성 종이 멀칭 분해과정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개발자인 우창정 박사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주)G&K korea(대표 오영숙)가 경북 영덕에 약 80여만평의 고령토 광산 채굴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주)파파루스가 판매를 담당한다.

파피루스 최원상 대표는 "종이 멀칭은 폐비닐의 방치로 농촌 토양의 심각한 오염과 폐비닐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방지하고 친환경 유기농 성분을 함유한 종이 멀칭으로 대체해 수거의 번거로움이 없다“면서 “3개월에서 6개월 후 완전 분해되어 토양의 영양분을 공급해 토양 개량에 도움을 주며 건강한 먹거리를 재배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또 “2018년 10월 1일부터 대형 마트 비닐봉투 사용 전면 중단에 따른 환경보존 정책과 함께 농업 비닐 멀칭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종이 멀칭사용 확대해 자원 절약 효과 환경 보존에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비닐 멀칭의 환경오염은 심각한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부식기간이 최소 50년 생분해성 비닐의 부식기간은 1년 이상 소요, 저온 상승으로 비료흡수의 효과가 떨어져 추가 비료를 줌으로서 지면 상승으로 인한 토양이 강 알카리화로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로 인한 가스 방출과 산소 공급이 불가 토양에 협기성 곰팡이가 생기며 급격한 온도 변화로 비닐 멀칭에 오염수가 생겨 세균이 번식, 불법적인 소각처리로 대기환경이 오염되고 소각된 잔해가 토양과 작물의 오염 및 수로 하천까지 수질 오염이 발생 토양 세균에 의한 선충이 발생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종이 멀칭은 친환경소재, 열매의 추출물, 장석사암 고령토 분말과 같은 천연수지, 재생지원료와 일반적인 종이 원료 장석사암 고령토로 만들어진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한 종이 멀칭은 햇볕에서 양산과 같은 역할로 식물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며,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흡수 토양의 산도를 조절한다.

또한 장석사암을 함유해 미네랄 공급과 원적외선의 방사로 기능성 농작물을 재배 할 수 있다.

최 대표는 "생산처에서 생산된 종이 멀칭 제품에 대한 국.내외의 모든 판매권을 위암 받았으며, 해외기술이전 공장 설립도 파피루스와 G&K korea와 공동 추진한다"면서 "이번 12월중순경 10t 정도의 종이 멀칭 첫 제품이 출시될 예정으로 종이 벌칭 분해과정은 2개월부터 분해가 시작, 4개월 후에는 거의 분해가 진행된다. 작물 수확 후 갈아 엎으면 땅속에 완전 분해돼 천연비료가 된다"고 확신했다.
 

▲ 친환경 기능성 멀칭지 시연회

▲ 최원상 (주)파피루스 대표(사진 왼쪽)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최원상 대표가 멀칭지 원료인 고령토을 도포하고 있다.

(멀칭지)